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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usic

백예린 of 15& - 장마 [Live] / 듣기 / 가사 / 라이브 / 백예린 / 감성음악 /

안녕하세요 조엘입니다.

얼마전에 백예린양의 곡을 소개했었는데요!

유튜브로 검색해서 듣는중에 플레이 리스트가 넘어가면서 제 마음을 울린 곡이 있어서 소개해 드려요.

원곡은 정인님의 곡이지만 예린양의 감성라이브로 저에게 또 다른 임팩트를 준 '장마'라는 곡입니다.

정인님의 호소력과는 다른 스타일로 저에게 울컥함을 준 예린양의 '장마' 들어보세요!

 

https://youtu.be/nFaMnAq5bCo

 

목소리의 미세한 떨림에서 슬픔을 이기지 못하는 감정이 느껴지는것 같아요,,

더욱 놀라운 것은 이 라이브 당시가 17살 이었다고 합니다,, 소오름,,

 

비오는날 조용한 곳에서 혼자서 창밖을 보며 들어보고 싶네요,,^^

 

장마

보내줄게 네가 지치지 않게
보내줄게 우리란 울타리 밖에
나를 떠나면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
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
알면서도 널 붙잡을 수가 없는
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
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

넌 나의 태양
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
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
이 비가 멈추지 않아

기다릴게 오지 않겠지만 넌
기다릴게 네가 잊혀질 때까지
너는 내게로 두 번 다시 내게 또다시
돌아오지 않을 걸 알아
알면서도 너 하나만 기다리는
바보 같은 내가 화가 나
그래서 계속 눈물이 나

넌 나의 태양
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
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

시간이 멈춘 것 같아
이 비가 멈추질 않아
빗물이 차올라
가슴이 터질 것 같아

넌 나의 태양
네가 떠나고 내 눈엔 항상 비가 와
끝이 없는 장마의 시작이었나 봐
이 비가 멈추지 않아

언젠가 네가 돌아오면 그땐 널 보내지 않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