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조엘입니다^^
저는 요즘음악도 좋지만 옛날 음악도 참 좋아하는데요,,
2000년도 초반도 옛날 음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?
오늘은 성발라 '성시경'의 노래 '희재'를 소개해드립니다.
영화 '국화꽃향기'의 여주인공 故장진영 님의 극중 이름인 '희재'를 제목으로 사용한 노래입니다.
영화스토리는 스포일까봐 직접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.
궁금하시면 검색^^
오래된 곡이지만 개인적으로 영화를 너무 감명깊게 봤기때문에 당시의 감정이 북받쳐 오르면서
가끔 들으면서도 매번 울컥하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노래인 것 같습니다.
뭔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어로써 형용할 수 없는 거대한 사랑, 슬픔이 교차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.
시간나시면 영화를 한번 보시는 것 도 추천드립니다.
'국화꽃향기OST' 앨범에는 총 15곡이 실려있는데요
1. 희재 Theme . MGR(RBW)
2. 희재를 처음 본 날 . 박해일
3. 희재 . 성시경
4. 아날로그 . 성시경
5. 사랑의 고백 . 정은아
6. Signal Hill . Jon Mark
7. 그대의 향기 . 정은아
8. Old Friend . Toots Thielemans
9. Santa Lucia . Perry Como
10. `DJ 서인하`의 마지막 방송 . 박해일
11. Adagio (Clarinet Concerto In A Major KV 622) . Various Artists
12. This Guys In Love With You . Fastball
13. 희재 (Inst.) . 김형욱
14.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!! . 장진영
15. 희재 . 성시경
영화를 보신분이라면 앨범 전체를 순서대로 들어보시는 것 도 좋을 것 같습니다
저는 틀어놓고 펑펑 울었다는,,,
최근 '희재'를 찾아듣던 중 前먼데이키즈 '임한별' 님께서 리메이크 하신곡이 있어서 들어봤는데
'성시경'과는 다른 스타일로 가슴을 후벼파는 라이브를 보여주셨습니다.
너무 좋았습니다.
오늘은 영화 '국화꽃향기'의 '희재' 소개해 드렸습니다.
감사합니다^_^
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
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
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
또 갔죠
바람에 흔들리는 머릿결
내게 불어오는 그대 향기
예쁜 두눈도 웃음 소리도
모두 다 내 것이었죠
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
했었죠 이런 웃음
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
눈물 조차 울음조차 닦지
못한 나
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
준 것 같아서
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
나를 걱정했었나요
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
앞에서
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
난 그댈 보낸적 없죠
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 하는
이율테니
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
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
쉽게 올리 없죠
눈물 조차 울음 조차 닦지 못한 나
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
준 것 같아서
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
나를 걱정했었나요
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앞에서
그대 나를 떠나 간다해도 난
그댈 보낸적 없죠
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
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
또 울었는지
그대여 한순간 조차 잊지 말아요
거기 떠나간 그곳에서 늘
기억하며 기다려요
하루씩 그대에게 다가가는
나 일테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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